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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2-07-07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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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포함 경기남부권-충남환황해권 미세먼지 공동대응 중

경기도와 충청도 12개 시군 공동 대응 위해 안성에서 ‘미세먼지 공동 대응 실무협의체’ 회의 개최

기사입력 2022-05-10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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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도읍 미세먼지 청정특화거리 현장 방문.

안성시는 지난달 26일 공도읍행정복지센터 2층 상황실에서 경기 남부권(안성, 화성, 평택, 이천, 오산, 여주)-충남 환서해권(당진, 보령, 서산, 서천, 홍성, 태안) 12개 시군 실무담당부서장이 모여 미세먼지 공동 대응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안성시는 미세먼지 발생 원인으로 외부요인을 50~70%로 추정하고 있으며, 주요오염원으로는 중국발 미세먼지, 서해안에 집중된 석탄화력발전소, 평택항, 제철소 등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에 미세먼지를 광역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근 지자체와 협의 필요성에 따라 지난 20191210일부터 공동 대응 실무협의체를 구성했다.

그동안 환경부장관과의 면담을 갖는 등 연 2회씩 주기적인 회의를 개최하는 등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왔다.

이날 경기 남부권과 충남 환황해권은 광역적인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마련하고 서로 우수한 미세먼지 저감 업무를 공유하기 위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세부적으로는 평택·당진항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저속운항해역 지정, 5등급 차량 제한, 합동 현장 확인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고자 논의했다. 특히, 미세먼지 관리방안 워크숍을 개최해 전문가 강의와 우수사례 공유의 장을 마련하기로 협의했다.

이날 평택시는 평택·당진항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저감이 필요하다며 평택·당진항 미세먼지 저감을 건의했다. 구체적으로 평택·당진항 저속운항해역 지정(지정현황 : 인천항, 여수·광양항, 부산항 본항과 신항, 울산항) 건의 평택·당진항 항만사업자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 설치(평택·당진항 항만시설 출입 차량 5등급 제한) 건의 평택·당진항 서부두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한 12개 지자체가 참여한 합동 점검 등을 추진해 평택·당진항 선박, 출입 차량 등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줄이자는 것이다.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12개 시군이 안성에서 모였다.

안성시는 미세먼지 관리방안 워크숍 개최를 제안했다. 지난해 112일 용인시가 지자체 미세먼지 관리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한 것처럼 미세먼지 공동 대응 실무협의체에서도 그동안 추진실적과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전문가 초청하여 의견을 수렴하는 워크숍 개최 필요성 있다는 것이다.

태안군에서는 저감장치 부착 신청 차량 중 포기와 장착 불가 차량에 대하여 지방자치단체와 한국자동차환경협회 간 소통 어려움과 포기 차량에 따른 후순위 대상 지원 어려움이 있다면서운행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에 관한 제도 개선을 제안했다.

포기자 발생 시 지자체에서 사이트를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 개편과 구조변경으로 매연저감장치 부착 공간확보 부족 등 장착 불가능한 차량에 대한 지자체와 한국자동차환경협회 간 원활한 소통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박종도 안성시 주거환경국장은 미세먼지 문제 해결은 단일 지자체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고 광역적인 대응이 중요하다. 이번 회의로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을 공유하고 서로 협업하여 공동 대응할 때 미세먼지 문제는 점차 해결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불법소각 금지, 대중교통 이용 등 작은 실천으로 미세먼지 저감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가 195,000만 원을 투자해 공도읍 만정리 일원 경기창조고~서안성농협 차없는거리 구간, 900m 구간에 조성한 안성시 미세먼지 청정 특화거리현장 투어 시간도 가졌다.

황형규 기자 mirhwang71@naver.com

 

자치안성신문 (news66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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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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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성공기
    2022- 05- 11 삭제

    경부고속도로 매연.. 서풍으로 직격탄 축사똥냄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