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환 공도읍 주민자치위원(반디회 회장, 창암장학재단 이사)이 지난달 31일 자원봉사활동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경환 주민자치위원은 삼성중공업 건설 부문을 비롯해 중견 건설업체에서 25년간 직장생활을 한 후 고향인 공도로 귀향해 대추 농사를 지으면서, 틈틈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경환 주민자치위원은 “더 크고 더 훌륭한 삶을 살고 있는 주변 사람들에게 뒤처지지 않도록 열심히 하라는 격려와 채찍으로 생각하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공도읍 주민자치위원으로 적극적인 활동은 물론,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사람이 되겠다”면서 “저 보다 큰 희생정신으로 자원봉사를 하고 계신 분들이 많음에도 부족한 본인이 수상하게 되어 부끄럽고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공도읍 김학돈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님들의 추천과 배려 속에 받게 된 상이라 더욱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황형규 기자 mirhwang7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