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제9대 이정찬 이사장 취임식을 지난 3일 안성시 문예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은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내 외빈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정찬 신임 이사장은 “급변하는 외부환경과 코로나19로 어려운 이 시기에 공단을 새로이 창립하는 각오로 대응하고 ‘변화와 소통으로 시민 행복을 추구하는 공기업’이라는 비전”과 이를 위한 중점 추진계획 및 방법을 제시했다.
이정찬 이사장이 밝힌 중점 추진계획과 방법은 ▷책임경영을 통한 경영혁신 ▷고객을 감동시키는 고객가치경영 ▷소통과 신뢰로 조직문화와 핵심역량 강화 ▷안전제일 경영 ▷공단의 사회적 가치 향상 등이다.
한편, 이정찬 이사장은 안법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양돈협회 안성지부장, 안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7기·8기 이사장,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성시협의회 회장을 역임했다.
황형규 기자 mirhwang7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