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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1-05-08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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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보개초, 내년 ‘신나는학교’로 개교 준비중

겸임교사 4명이 학교설립과 학생 중심 개교추진단 운영 준비
내년 3월 구 보개초 자리에 중·고 통합 기숙형 미래학교 개교

기사입력 2021-04-17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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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교육지원청은 올해 가율분교 부지로 통합하는 구 보개초등학교에 내년 3‘(가칭)신나는학교로 개교하기 위해 안성몽실학교 실험실에 신나는학교 개교추진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신나는 학교 개교추진단은 지난 2월 선발된 교사 4명이 학생중심의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과 연구를 진행중이다.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학생 중심 개교추진단(미리 신나는 학교) 활동을 통해 학생이 학교의 명칭을 정하고, 학교공간과 교육과정을 직접 설계하게 된다.

학교 개교에 필요한 모든 것을 학생이 스스로 만들어내는 과정을 설계하기 위해 이우학교, 경기새울학교, 삶기술학교, 꿈틀리학교, 스네일랩 등 전국 곳곳에 있는 대안교육 관련 기관을 방문했단다.

특히, 남사당전수관, 태평무전수관, 너리굴마을, 복거마을, 장미 피는 마을(코비즈 협동조합), 용설 공연장(극단 서라벌) 등 안성지역의 마을 교육 자원을 찾아다니며 배움망을 넓혀가고 있다고.

또한, 교사들은 함께 밥을 지어 먹고 남은 음식쓰레기로 지렁이를 키우고 비료를 만들어 식물을 기르면서 지속 가능한 삶으로 몸과 마음을 살피는 교육, 배움의 과정을 배우는 교육을 실험하며 9월 학생들의 신나는 상상을 실현할 배움공동체, 미래 배움터를 준비하고 있단다.

한편, ‘미리 신나는학교는 경기도 학교 안팎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8월 공개 모집하며, 9월부터 안성 수덕원, 안성 몽실학교, 보개초 등을 배움터로 삼아 자신들의 시간과 공간을 직접 기획하며 운영될 예정이다.

올해 2학기부터 운영되는 미리 신나는학교모집인원은 20명이며, 미리 신나는 학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개교추진단(670-8704)으로 문의하면 된다.

황형규 기자 mirhwang71@naver.com

 

자치안성신문 (news66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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