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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1-05-08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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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교육 혁신위원회, 안성 교육 살릴까?

안성시 2013년 2만 3,356명에서 올해 2만 199명으로 3,157명이 감소
혁신위원회, 신재생에너지·스마트팜·진로진학·체육 등 미래교육 방향 논의

기사입력 2021-04-10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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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는 지난 달 29일 서운면 LS미래원에서 범교육 혁신위원회 위원과 관련 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1분기 안성시 범교육 혁신위원회회의를 개최했다.

안성시 범교육 혁신위원회는 학교, 마을, 지역사회 등 학교 밖 공동체의 교육에 대한 참여가 중요해지면서 교육정책 수립을 위해 시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안성 지역의 다양한 의견과 특색을 교육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해 12월 출범한 이후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한 것이다.

이번 회의에는 올해 안성시 교육 사업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각 분과별 토론주제를 가지고 분과위원장 주재 하에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도 안성형 혁신학교 지정이라는 대주제로 세계시민분과에서는 신재생에너지 전문 인재 양성 마을교육분과에서는 스마트 팜 혁신학교 진로진학분과에서는 안성맞춤 진로진학 교육과정 예체능분과에서는 체육교육의 혁신이라는 소주제를 가지고 논의하는 자리를 가져, 앞으로 안성시 교육발전 방향과 정책에 얼마나 많은 의견들이 제시되고 반영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안성시 학생수는 201323,356명에서 올해는 2199명으로 3,157명이 감소하는 등 학생수가 매년 감소하고 있다.

안성시는 인구가 정체되어 있는 반면, 학생수는 외부 유출 등으로 감소해 다른 지역보다 특색이 있고 지속가능한 교육사업이 필요하다는 것이 안성시의 분석이다.

이날 이원섭 교육청소년과장은 안성시 교육지원사업의 효과로 미래의 도시 발전에 기여할 인적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는 우수한 지역인재 양성 교육여건 개선으로 외부로 유출되는 학생을 지역내에 머물게 하고, 다른 지역의 우수학생을 유입하여 인구 증가로 이어지는 효과 서부권에 비해 발전이 더딘 동부권의 학교를 특성화하고, 지원을 강화해 동부권 변화의 계기로 만들어 지역균형발전 지속적인 교육지원사업으로 학생과 학부모 만족도와 학업성취율 향상으로 좋은 대학에 입학하는 학생 수 증가로 도시이미지 향상 등을 설명했다.

이를 위해 안성시는 올해 학교교육지원사업으로 144억원을 편성해 공교육 지원사업으로 11예체능, 원어민 보조교사, 초등학교 통학버스, 감성교육 지원 등 우수인재 육성사업으로 안성맞춤 우수교육, 체험교육 운영, 영어체험교실 지원, 영재학습 지원 학교시설 개선사업 31개 학교의 시설을 개선하고 있다.

그리고 혁신교육지구 운영, 맞춤형 진로교육, 세계언어센터 운영, 범교육 혁신위원회 운영 등을 하고 있다.

김보라 시장은 시민이 정책수립에 단순 참여가 아니라 기획 단계부터 실행, 평가까지 주관하여 진정한 자치교육을 실현하는 것이 범교육 혁신위원회의 역할이라며 지역사회와 안성시, 학교의 중요한 연결고리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안성시 범교육 혁신위원회는 이번 회의를 포함한 연 4회의 정기회의와 교육정책 토론회, 워크숍 등 아이들이 행복한 배움의 도시 안성을 구축하기 위한 활동에 역점을 두고 운영될 예정이다.


안성시 범교육혁신위원회 분과위원회 논의 내용

세계시민분과 : 신재생에너지 전문인재 양성
안성에서 가능한 신재생에너지 분야인 태양, 바이오분야를 환경문제와 함께 전체 학교 대상으로 교육 동아리 활동
지원, 대입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교육시스템 구축하고 관련 전문가, 교수, 기업인들과 연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마을교육분과 : 스마트 팜 혁신학교
학교+학생+학부모가 모두가 참여하여 농촌 체험 실시(: 동신초등학교 하우스 설치)
초중고 단계별 심화 체계적 농촌 체험 실시 - 초등(농업 체험 키트) 중등(농업 체험) 고등(농업 진로)
농촌 기업과 연계하여 체험 실시(기업형 하우스, 버섯농가, 샐러드, 미라팜) 등 기관 연계

진로진학분과 : 안성맞춤 진로진학 교육과정
전공 적합성검사를 조기에 실시하여 중고등학교까지 연계(적성검사 자유학년제 등을 초등프로그램으로 구성).
교육지원청과 연계하여 진로진학 프로그램은 학교를 통해 학생들에게 전파.
진로교육 등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본인의 의견을 리포트 작성하여 스스로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지도.

예체능분과 : 체육교육의 혁신
안성형 체육교육 혁신학교를 지정하여 배드민턴, 농구, 축구, 탁구, 매직테니스 등 학교 여건에 맞는 종목을 학교에서 선정하여 정규수업 전 1교시에 체육수업을 추진.
선정종목에 따라서 전공한 체육교사가 있으면 강사를 별도 채용하지 않아도 되며,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강사 채용을 시에서 지원.
모든 학년 학생이 1교시 체육활동을 할 경우 공간 제약이 있을 수 있으므로 학년별로 종목을 달리하여 추진.

황형규 기자 mirhwang71@naver.com

 

자치안성신문 (news66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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